윤화섭 시장이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이러한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주주의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에 참석, '경기도와 나머지 시·군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열린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안산시 정책을 적극 홍보해 시선을 끌었다.

먼저  민선7기 안산시가 추진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외국인 아동 보육료·유아학비 지원’ 등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내가 만드는 새로운 경기’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정책축제는 시민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토론으로 실행 가능성을 논의하는 숙의민주주의 도입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 도·시군 정책홍보부스, 도민제안 경진대회 등을 진행한 뒤 7일 폐막된다.

한편 시는 시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시·군 열린 토론회에 참여해 ‘복합형 사회적일자리센터 건립’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