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젠, 올해 순이익 350억원 기대” [신영증권]
2019-12-05 08:54
신영증권은 5일 미투젠에 대해 올해 당기순이익으로 3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투젠은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미투젠의 매출은 대부분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주요 게임 라인업은 클래식 베가스 카지노, 더블히트 카지노와 캐주얼 장르의 카드게임인 솔리테어, 트라이픽스 져니 등이 있다. 전체 매출 비중은 게임 내 아이템 구매를 통한 매출이 54.1%, 게임 내 광고 매출이 45.9% 차지하고 있다.
게임 장르별매출은 소셜 카지노 매출이 51%, 솔리테어 게임 매출이 35%, 트라이픽스 져니 매출이 14%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캐주얼 장르 중심의 게임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1030억원, 당기순이익은 35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농장 가꾸기 시뮬레이션 게임과, 2021년 상반기에는 매치3 캐주얼게임 라인업이 확정돼있다”며 “소셜카지노 장르는 킹콩 등 인기 게임 서비스를 도입한 신규 슬롯 출시로 이용자층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