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래퍼 다모임', 아마두♬ 차트인...염따·더콰이엇·쌈디·딥플로우 공약은?

2019-12-04 00:11

[사진=다모임]

딩고와 1984년생 래퍼들이 모인 ‘다모임’의 싱글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이에 공약을 내건 이들 래퍼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오전 0시 현재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아마두’는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멜론차트에서는 7위, 지니와 벅스차트에는 4위를 기록 중이다.

아마두는 지난달 19일 발매된 ‘FOREVER 84’에 이어 딩고와 다모임이 함께 만든 두번째 싱글 앨범이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콰이엇, 사이먼 도미닉(쌈디) 등 기존 다모임 멤버 외에도 우원재, 김효은, 넉살, 허클베리피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다모임은 이번 음원을 내면서 공약을 내걸었다. 염따는 10위 안에 들어가면 댓글을 달아준 사람 중 한 명에게 산타가 돼 선물을 주겠다고 했다.

더콰이엇은 10위 안에 들어가면 같은 소속사의 창모와 함께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팔로알토는 1위를 하면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후 7시에 명동에서 아마두를 부르겠다고 했다.

딥플로우는 딥볶이를 100명에게 나눠주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쌈디는 5위 안에 들면 5일 동안 이름을 바꾸고, 20위 안에 들면 다친 다리를 빨리 낫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