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찾아가는 취준진담 프로그램 진행

2019-12-03 15:51

[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가 올해 10~11월에 걸쳐 찾아가는 취준진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연성대, 안양대 등 관내 지역 대학교와 연계, 학생들의 진로·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강의를 통해 4일간 총 142명의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관내 대학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청년 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연계사업을 확장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또 전공 미스매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동안 각 학부(과) 전공에 대한 확신이나 향후 진로에 대한 계획을 수립,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에게 1:1상담을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을 알리는 노력으로 관내 지역 대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성결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내지역 청년들에게도 진로지도와 취·창업 지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 빠른 진로 결정과 취·창업시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취업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