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착한 그늘막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

2019-12-03 10:14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종근)가 착한그늘막에 성탄트리 장식을 입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양역 광장,  안양2동 국민은행앞,  안양4동 롯데시네마 건물(구 CGV) 앞, 2001아울렛 사거리, 남부시장 입구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5곳이다.

구는 이곳에 설치된 착한그늘막을 은하수와 별, 소나무 잎 모양이 조화를 이룬 LED조명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하는 작업을 이미 마친 상태다.

한편 이 구청장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활용으로 시민들의 호감도 사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