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모델하우스 주말 1만5000여명 다녀가
2019-12-01 17:00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모델하우스가 내방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달 29일 개관한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간 총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 핵심 입지에 조성되고, 지역 최고가 아파트인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의 뒤를 잇는 랜드마크로 꼽히면서 프리미엄이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며 "비조정대상 지역에 속해 전매 제한이 없는 점도 한 몫했다"고 설명했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 규모로, 이 중 660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다.
가구 내에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드레스룸, 알파룸, 펜트리 등의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을 배치했으며 주방가구는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난방을 택해 에너지 절감에도 탁월하다. 지역난방은 중앙·개별난방 대비 약 20%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67번지(구 시외버스터미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