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신기술금융 우수 투자사에 표창

2019-11-29 09:43
김주현 회장 "신기술금융업권 투자환경 개선 노력"

여신금융협회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신기술금융사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심동욱 포스코기술투자 대표이사가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자로 선정됐다.

노영석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와 정안식 시너지아이비투자 대표이사는 각각 여신금융협회장 표창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는 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 조성과 신기술금융업 발전에 기여한 출자기관 임직원에 대한 여신금융협회장상을 신설해, 이녹형 한국성장금융 과장을 표창자로 선정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최근 3년간 펀드결성, 투자실적, 펀드수익률, 신기술금융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신기술금융업권의 활성화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신기술금융업권의 투자환경 개선과 규제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시너지아이비투자 정안식 대표이사,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노영석 대표이사, 여신금융협회 김주현 회장, 포스코기술투자 심동욱 대표이사, 한국성장금융 이녹형 과장. [사진=여신금융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