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종영 아쉬움 달래는 비하인드컷 '대방출'
2019-11-29 09:18
배우 김선아가 '시크릿 부티크'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선아는 극중 제니장으로 살았던 본인의 모습은 물론, 윤선우(김재영 분)의 사고 장면 비하인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문 닫은 제이부티크에서 송요훈 촬영 감독과 함께 찍은 인증 사진도 공개해 이목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수고했다"라며 토닥였다. 팬들은 김선아의 게시글에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선우가 살아서 다행이에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요", "해피엔딩인데 왜 제 마음이 허할까요. 어디서든 잘 살겠지라는 마음으로 가슴에 품고 살게요", "종방 축하드려요", "마지막까지 본방사수했습니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울고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종방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니장이 2차 청문회에서 김여옥(장미희 분)을 증인으로 불러 세워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의 죄를 폭로,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뒤 제니장은 숨겨진 상처들을 깨닫고 데오가와 국제도시개발사업을 포기했다. 그는 평범한 장도영으로 살아갈 것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