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위한 '온라이프 세미나' 성료

2019-11-28 18:14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디지털 우수고객 5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투자 온라이프(Onlife)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N타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진 생활을 의미하는 '온라이프' 콘셉트에 맞춰 고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주식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 실적 주식 투자 체험기인 '허영만의 3000만원'의 자문위원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낸 '하웅'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그는 참석 고객들의 질문을 사전에 받고, 답변하는 Q&A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내년 유망 업종, 해외투자 등에 대한 개인별 질문을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 본부장은 "증권업이 디지털화될수록 범람하는 정보로 인해 되레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이프 세미나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자기주도형 투자자들의 확산 추세에 맞춰 디지털상담팀과 디지털지점을 신설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화와 채팅 등으로 고품질 투자정보컨설팅과 고객 업무 처리를 입체적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인 '삼성증권 라이브' '동영상 리포트' 등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인텔리전스 담당을 신설하고 고도화된 디지털 관리 서비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