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올 하반기 신규임용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교육은 부서장과 선배직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입직원이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조직이해에 대해 실무위주 강의를 진행했다.

직무교육과 함께 밀레니얼세대 사원의 역량을 충분히 끌어내고자 팀빌딩 미션활동과 실내컬링 등 게임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도입, 교육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여 학습효과를 증대시켰다.

또  토크콘서트 형식의 CEO특강 'CEO와 신입직원이 함께하는 톡투유'에서는 정해진 주제와 형식 없이 질문·답변의 장도 펼쳐졌다.

사장 취임 후 성과와 목표가 무엇인지 등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인생 전성기 시절 연애담을 말해달라는 유머스러운 질문 공세까지 이어져 윤 사장의 진땀을 빼게 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어려움이 있을 때 오늘 시간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면서 “교육기간 동안 보여준 열정과 패기있는 태도를 잊지 말고 공사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현업에서 역량을 발휘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