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오는 28일 '덕은 DMC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개관

2019-11-26 11:07
3.3㎡당 아파트 1400만원대·상업시설 2000만원대 분양가 책정 유력

[이미지=덕은DMC에일린의뜰. 아이에스동서 제공]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8일 '덕은 DMC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이하 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BL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총 206가구로 전용 106㎡A ∙ B 타입, 상업시설(지상1~2층)은 76실(연면적 약 4300㎡) 규모다.

고양 덕은지구는 지구 내 미디어밸리가 들어서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상암DMC와 맞붙어 우수한 교통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고, 생활권이 서울에 인접해 주거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와 함께 분양되는 상업시설은 덕은지구 내 4800여 가구 규모의 거주민과 향후 조성될 미디어밸리 종사자, 인근 근린공원 나들이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3면 개방형으로 조성돼 향후 덕은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평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에 유리한 교통여건, 한강과 근린공원이 인접한 입지, 아이에스동서의 기술력 등 탄탄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상암동 등 인근 주요 단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된 분양가 역시 흥행을 이끌 핵심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는 3.3㎡당 1400만원대, 상업시설은 2000만원대 분양가 책정이 유력시된다"고 덧붙였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및 입점은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