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쇼핑문화 복합공간 ‘마크원애비뉴’, 22일 스파오 매장 오픈
2019-11-22 10:00
- 세계 최대 브릭 전시 체험전 ‘브릭라이브’ ,복합테마형 독서문화공간 ‘지혜의 숲(예정)’ 입점
세종시 2-4생활권의 중심상업지구에 자리한 마크원애비뉴가 세종의 새로운 랜드마크 상가로 발돋움중이다. 마크원애비뉴는 1.4km 길이의 스트리트형 도시문화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의 심장부,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9만여㎡ 규모로 조성됐다. 이 상가는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닌 지적소비의 체류형 테마상가이자 독보적 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국내외 다양한 패션브랜드들이 입점해 더욱 활기를 띄고있다. 로엠, 비지트인뉴욕, 밀스튜디오, 애드혹 등 기존 입점브랜드들과 더불어 22일부터는 스파오와 미쏘 등 스파브랜드들도 도합 300여평 규모로 오픈된다. 스파오는 22일부터 오픈 주말동안 선착순 입장고객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일부터는 영국의 브릭창작자들이 함께하는 세계 유일의 정통 브릭전시회, 브릭라이브가 진행중이다. 브릭라이브는 브릭 전시체험전이자 브릭투어링으로 오픈과 동시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프닝, 신비한 숲, 유혹의 바다, 도전의 땅 등 브릭(레고)의 가능성과 예술성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엮어낸 구성이 돋보인다. 전시존과 별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수십만 개의 블록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플레이존도 운영된다.
마크원애비뉴’ 관계자는 이러한 여러 강점들에 더불어 “P3구역의 경우 5개 구역 중 가장 규모가 큰데다 도시상징광장에 인접해 있어 상업과 문화를 아우를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면서 “’세종의 명동’과도 같은 유망 상권에서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기본 콘셉트를 잡고 ‘브릭라이브’와 ‘지혜의 숲’ 2호점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