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단식 전날 영양제 맞았다
2019-11-21 08:49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0일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황 대표가 단식 하루 전날인 19일에 영양제를 맞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교안 대표님이 ㅇㅇ의원에 와서 영양제를 맞고 갔다"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황 대표가 병원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과 다정하게 서있다. 이 병원은 강남에 있는 한 종합병원으로 외과를 중심으로 종합검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 대표가 단식에 대비해 영양제를 맞은 것 아니냐나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