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경제인들과 현장소통으로 바쁜 행보
2019-11-20 21:53
음성·진천상공회의소와 세정지원 간담회 개최
한재연 청장은 이날 오전에는 진천지역 기업인과 오후에는 음성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을 이어갔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접대비 적격증빙 수취금액 기준을 거래 현실을 반영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일본 수출규제로 자금압박의 간접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신고내용 확인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한 청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직·간접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유예, 납기연장 등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 한 청장은 벤처·혁신기업을 방문해 성장하는 기업이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