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정보기술, 서울반도체 19-2차 RPA 구축 '킥오프' 준비에 박차

2019-11-11 17:21

에코정보기술은 지난달 초 서울반도체 19-2차 RPA 구축 프로젝트를 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반도체 19-2차 RPA 구축 프로젝트는 내년 2월까지 16개 과제를 목표로 추진된다. 기존의 RPA 구축 사업이 발주 업체에서 선정한 과제에 대한 구현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다면, 이번 사업에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RPA 과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함으로써, 보다 더 높은 ROI(Return on Investment)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에코정보기술은 지난 달 계약과 동시에 곧바로 컨설팅, 개발 등 전문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한 달여간 이번 사업 대상 과제에 대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진단을 해 왔으며, 이를 통해 확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RPA 개발을 위한 Kick-off를 앞두고 있다.

현장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진단 컨설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에코정보기술 디지털혁신사업그룹 이재영 상무는 “RPA의 기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과제 발굴 단계에서 정확한 측정과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고, 구축 후 운영단계에서 변화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반도체는 RPA CoE(Center of Excellence, 전문가 조직) 구성과 거버넌스 수립으로 디지털혁신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RPA 선도 기업 에코정보기술은 RPA 도입뿐만 아니라 전사 확산을 위한 컨설팅, 구축 및 운영, 교육 등 RPA 분야의 A에서부터 Z까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RPA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단계별 RPA 확산 구축을 통해 업무시간 절감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에코정보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