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청계천로·올림픽대교 등 교통통제...주말 마라톤 대회 영향

2019-11-10 09:30

[사진=연합뉴스]



마라톤 등 체육행사가 열리면서 서울이 일요일 오전에 통제되는 곳이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부터 약 12시까지 서울시청을 시작으로 용비로까지 이어지는 청계천 로 등이 교통통제에 들어간다.

중소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2019 중소기업인 기 살리기 마라톤'이 열리기 때문이다.

또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종로구부터 송파구까지 이어지는 곳에서는 서울시 자전거정책과·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라이딩서울 퍼레이드 행사'가 개최된다.

이에 세종대로, 종로, 천호대로, 능동로, 광나루로, 올림픽대교, 올림픽로, 청계천로 등의 교통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