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불조심 강조...화재예방 총력 다해

2019-11-08 15:40

[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조승혁)가 11월 한달 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72회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청사 등 현수막을 게시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 할 예정이다.

불조심 강조의 달 주요 추진 사항은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체험교육, 119안전문화 행사 운영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양시민 모두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