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의 주말 장바구니] 올리브영 중기제품 할인전·그리티 원더브라 50% 할인 外

2019-11-08 11:20
이마트 삼겹살·전복 반값 할인…디즈니 겨울왕국 체험공간 오픈

[자료=올리브영 제공]
 


[데일리동방] ●올리브영이 동반성장주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연다.

동반성장주간은 매년 11월 첫 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리브영은 2016년 5월부터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인 즐거운 동행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올해 행사에선 올리브영 명동중앙점과 대구동성로점 등 ‘즐거운 동행존’이 있는 매장 10곳에서 30여개 상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는 ‘플로랑’과 ‘위글위글’ 등 50여개 상품을 30% 할인하며, 매일 특가 행사도 연다.

●그리티가 ‘브라데이(11월 8일)’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원더브라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사이트 원더브라몰에서는 10일까지 ‘2+2+2’ 행사도 연다. 브라 2종과 팬티 2종 세트르 사면 팬티 1매와 언더웨어 전용 세탁망 1개를 증정하는 행사다. 브라데이 당일에는 11%·8% 할인쿠폰도 준다.

플레이텍스몰에선 10일까지 브라와 팬티 3세트 패키지를 특가에 선보인다. 세트 구입자에겐 캐미솔 상·하의 1세트도 추가로 증정한다. 와이어리스 브라, 브라렛 등도 파격가로 살 수 있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너웨어 큐레이션몰 준앤줄라이에선 감탄브라를 포함해 여성 란제리와 남성 드로즈 등을 특가로 내놓는다. 브라데이는 브라 양쪽 어깨끈과 브라컵 모양이 숙자 ‘11’과 ‘8’과 유사한 데 착안해 그리티가 만들어진 행사다.
 

이마트의 ‘데이즈 히트필’.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개점 26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삼겹살·전복·고등어 등 400여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삼겹살과 목심 가격을 애초 100g당 1580원에서 1400원으로 내려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결제 땐 10% 추가 할인해준다.

제철 수산물인 전복과 고등어도 할인 판매한다. 전남 완도 등에서 공수한 국산 전복은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대(3미)와 중(5미)자는 9900원, 소(7미)자는 9800원이다.

오는 20일까지 데이즈 ‘히트필’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2개를 사면 50% 할인하는 행사도 연다. 히트필은 가볍고 따뜻한 기능성 웜웨어로, 4단계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기본 히트필은 9980원, 2단계인 ‘엑스트라 히트필’은 1만3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추운 날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을 위한 ‘울트라 히트필’은 1만6800원이다. 아동용인 ‘아동 히트필 세트’는 1만4800원에 살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 편집샵인 셀렙샵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11월 한달 간 특집방송과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오는 9일 오전 10시 20분부터는 10주년 특집방송을 한다. 앞선 방송에서 큰 인기를 얻은 ‘셀렙샵 에디션’ 테디베어코트를 비롯해 핸드메이드 케이프코트, 앙고라 블렌디드 핸드메이드코트를 판매한다. ‘스티브매든’ 도버 첼시부츠와 이태리 패션 브랜드 ‘MSGM’도 밀라노 스웻셔츠·원피스 등도 새로 소개한다.

11월에 셀렙샵 방송 상품을 3번 이상 사고,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오덴세’ 얀테아츠 2인 식기세트를 선물로 준다. 셀렙샵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긴 10명에겐 셀렙샵 에디션 풀코디 세트(코트·니트풀오버·스커트)를 주는 행사도 연다.
 

서울 강남역 인근 슈마커 매장에서 모델들이 11번가 쇼핑축제’을 알리고 있다.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오는 11일까지 인기 브랜드 22곳과 협업해 이들 매장에서 ‘십일절 페스티벌’ 홍보 행사를 연다.

참여 브랜드는 GS25와 파리바게뜨,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슈마커,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지오다노, 하이마트,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바디프랜드, 에뛰드하우스, 미샤, 현대리바트, 씰리침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드포갈릭, 도미노피자, 드롭탑, 명륜진사갈비, 밀탑이다.

에뛰드하우스는 3개 제품을 기획해 11번가와 에뛰드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할인 행사도 연다. ‘리얼아트 클렌징 3종 세트’는 기존가보다 41% 저렴한 1만5900원에 살 수 있다. 슈마커는 계산 때 ‘11번가X슈마커’ 할인쿠폰을 보여주면 11%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지오다노는 남성용 ‘푸파 재킷’을 단독 기획해 11번가에서만 5만9850원에 판매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1일 2인 예매권을 37% 할인하고, 투썸플레이스는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반값에 내놓는다.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여성CEO기업·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오는 9일까지 잠실점에서 여성 전문경영인(CEO) 공동 브랜드 ‘여움’과 장애인생산자협회 공동 브랜드 ‘모아소’ 판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두 브랜드 유통을 돕고 여성과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여움에서 추천한 20개 파트너사와 모아소 11개 파트너사가 제품을 선보인다.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은 롯데마트에 입점할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는 전국 매장에서 ‘꼬마 양배추’를 2280원에 판매한다. 꼬마 양배추는 무게가 일반 양배추 3분의 1 수준인 1㎏ 내외인 국산 신품종 채소다. 양배추와 양상추 중간 맛을 지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농촌진흥청과 군산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해 만든 것을 판매한다.

●GS리테일은 네이쳐사운드 와인 시리즈 2탄으로 네이쳐사운드캘리포니아메를로를 출시했다. 네이쳐사운드는 GS리테일이 ‘자연을 담은 와인’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와인 시리즈다.

미국 유명 와이너리인 펫저와 협업해 선보이는 캘리포니아메를로는 체리·블루베리향과 커런트향, 오크통 바닐라향이 어우러진 와인이다. 탄닌(떫은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2000원.

14일까지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 사전 예약 행사도 연다. 보졸레누보조르쥬뒤베프는 9월 초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세계에 동시 출시되는 햇와인이다. 예약 제품은 와인 2병과 바우하우스 우드플레이트 1개로 구성된 기획세트다. 가격은 5만원.
 

[자료=GS더프레시 제공]


●GS더프레시(옛 GS수퍼마켓)가 ‘제24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안전, 안심 우수 산지 직송전’을 연다.

전국 유명 산지에서 우수 상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행사로, 제주 밀감·부여 방울토마토·진주 단감·창녕 양파과 제주 갈치·구룡포 오징어·부산 생물 고등어·신안 섬초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일환으로 오는 12일까지 GS큰장날 행사도 진행한다. 국산 냉장 돈육 삼겹살과 목심(각 100g)은 990원, 흰다리새우·껍질벗긴새우(각 30마리)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7500원에 살 수 있다.

●대상의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오는 27일까지 ‘2019 미식여행 경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김장철을 맞아 ‘종가집’ 포기김치와 열무김치 등 다양한 김치 제품과 ‘청정원’ 파스타·스파게티 소스, 청정원 ‘안주야(夜)’ 등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3만원 이상 사면 쓸 수 있는 20% 할인쿠폰도 준다.

원하는 여행지와 동행자를 댓글로 남기면 경품을 주는 행사도 연다. 정원e샵 청정원과 종가집 제품 누적 구매액이 3만5000원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등 2명에겐 국민관광상품권 30만원권, 2등 10명에겐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 등을 준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대규모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빅스마일데이 항공관’에선 파리·시애틀·베니스는 60만원대에, 로스앤젤레스(LA)·뉴욕은 70만원대, 코타키나발루·마카오·괌을 10만원대로 다녀올 수 있는 아시아나·제주항공 초특가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파라다이스 부산(17만5200원~), 서울신라호텔(19만9200원~) 등 특급호텔 12곳은 10만원대로 내놓는다.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G마켓은 KRT·하나투어·모두투어·인터파크·투어윙스·하얀풍차 등 6개 업체(셀러)가, 옥션은 온라인투어까지 더해 7곳이 참여한다. 괌 온워드 자유여행 4·5일 상품은 43만9200원부터, 동유럽 4국 8일 상품은 111만12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최대 17만개 해외호텔과 1600여개 해외패스·입장권도 특가로 판매한다.

●아워홈(대표 김길수)이 11~17일 저녁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는 ‘아워홈 A1 멤버십 디너 위크’를 연다.

디너 위크는 아워홈 A1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1년에 단 2회 진행하는 아워홈 외식 브랜드 최대 할인 행사다.

오후 6시 이후 매장을 이용하는 A1 블랙카드 고객은 50%, 일반회원인 A1 퍼플카드 고객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회원 가입은 식당 현장과 카카오 멤버십·삼성페이 등 제휴 애플리케에션에서 할 수 있다.

행사 매장은 △싱카이 광화문점·여의도점·역삼점 △계절의 맛(옛 키사라) 광화문점·여의도점·강남점 △트윈팰리스 여의도점 △케세이호 이화여대 ECC점 △푸드엠파이어 IFC점·세브란스점·이대서울병원점 △버거헌터 IFC점·세브란스점 △밥이답이다 세브란스점 △온담국수 세브란스점 △업타운베이커리 세브란스점 △업타운카페 강남점·세브란스점 등 총 18곳이다.
 

[자료=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가 오는 10일까지 한샘·리바트·자코모 등 20여개 브랜드 150여개 소파를 최대 60% 할인하는 ‘소파 구매 가이드 기획전’을 연다.

자코모 플렉스 4인 기능성 이태리 천연면피 소가죽 소파는 170만6230원, 동서가구 미송 카우치 소파는 75만9000원, 장수돌침대 안젤레토 가죽 돌소파 1인용은 158만1000원 등에 선보인다.

전문 MD가 구성한 소파 구매 가이드도 제공한다. 가이드는 △천연 가죽·패브릭 등 소재 △카우치·리클라이너·소파베드·빈백 등 형태 △너비·등받이 등 크기 측정법 등으로 구성됐다. 인원과 배치 공간 등 상황에 따른 추천 상품도 제공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겨울왕국 2’ 개봉에 앞서 서울 이태원과 삼청동에 체험 공간을 열었다. 겨울왕국을 온·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즌 페스타’ 캠페인 일환이다.

두 곳 모두 겨울왕국에 나오는 ‘올라프’ 캐릭터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이태원에 문을 연 ‘썸머하우스’는 여름을 사랑한 눈사람 올라프의 해피 바이러스를 느낄 수 있다. 1층은 올라프가 상상한 여름휴가를 재연하고, 2층은 야자수를 배경으로 다양한 겨울왕국 콘텐츠를 선보인다. 루프탑에는 자작나무와 낙엽 등 겨울왕국 2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삼청동에 있는 ‘윈터하우스’ 1층은 영화 포토존으로 만들어졌다. 겨울왕국 관련 제품도 살 수 있다. 2층은 영화에 나오는 북유럽풍 인테리어와 따뜻한 벽난로에 흔들의자 등을 배치했다. 테라스에선 올라프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는 하남·부천·위례·고양 스타필드에서 순차적으로 겨울왕국 2 팝업스토어(임시매장)도 연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서울시청 앞 아이스링크가 겨울왕국을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라프 이태원 썸머하우스 전경.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