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 5년만 브라운관 복귀 "오랜만에 인사"
2019-11-06 17:02
배우 진서연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스릴러다.
진서연은 극 중 지능범죄 수뇌부, 특수사건 전담반 등 경찰 내 요직을 두루 거친 광역수사대 반장 황팀장 역할을 맡는다. 황팀장은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면서도 권위주의적인 조직 시스템에 반발할 줄 아는 성향을 지닌 인물. 진서연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다.
영화 '독전'으로 최고의 신스틸러로 부상한 진서연이 차기작 '본 대로 말하라'에서 얼마나 매력적인 연기를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치솟는다.
한편 '본대로 말하라'는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