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10년 동안 419개 학교에 교가 선물… '학교歌 좋다' 음악회 열어
2019-11-05 10:14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의 지역 사회공헌사업인 ‘학교歌 좋다’가 올해로 10번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歌 좋다 사회공헌사업은 2010년 구로구 관내 학교 49개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과 경기도 지역 내 학교를 선정해 새로운 교가를 만들어 줬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 전체를 대상으로 47개 학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419개 학교의 오래된 교가를 현대 감각에 맞게 바꿔줬다.
딜라이브는 매년 11월 새롭게 만든 교가의 CD와 악보를 각 학교에 전달하고 편곡된 교가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부르는 교가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해 오고 있다.
2019 학교歌 좋다 음악회 포스터[사진=딜라이브]
성낙섭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교가는 어른이 되어서도 두고두고 마음에 간직하며 양식이 되거나 긍지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딜라이브는 이러한 교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0년부터 교가 편곡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가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