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남자친구 있는데" 김용호 연예부장 언급, 상황 달라질까?
2019-11-05 08:06
그룹 크레용팝 출신 BJ 엘린(본명 김민영)이 아프리카TV 열혈팬과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로맨스+신용 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포츠월드 전 연예부 부장인 김용호는 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엘린 뉴스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엘린이 나와 잘 알고 지내는 모 탤런트와 교제했었다"며 "엘린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린의 로맨스 스캠을 주장하는 엘린 방송의 팬인 A씨는 자신의 감정을 이용해서 엘린이 돈을 벌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용호 부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A씨에게 유리한 증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씨와 엘린은 명예훼손 등으로 상호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