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 네오트랜스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2019-11-01 10:12

[사진=분당경찰서 제공]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가 1일 신분당선 철도 운영회사 네오트랜스를 ‘우리동네 시민경찰’ 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 네오트랜스 이종승 안전홍보실장과 최용준 홍보팀 직원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며 감사장과 시민경찰 미니흉장을 수여했다.

네오트랜스는 2018년 경기남부경찰청과 협약 체결 이후 신분당선 모든 지하철 역사 스크린도어에 불법촬영 근절 ‘빨간원 캠페인’ 홍보물 부착에 적극 협조했다.

이후에도 역사·지하철 내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 송출 등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범죄 예방과 범인검거 등 공동체 치안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시민경찰 미니흉장을 수여하고 ‘시민경찰’로 지정,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공동체 치안을 알리는 경기남부청 프로젝트다.

한편 경찰은 올해 총 39명의 시민경찰을 선정했고, 아름방송에 이어 네오트랜스를 2번째 시민경찰 기업으로 선정,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해준 시민과 기업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공동체 치안 사례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