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자활센터 자활기업‘보인희망나르미’개소식
2019-10-30 15:40
‘보인희망나르미’는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양곡배송사업단에서 자활근로에 참여하던 성실 참여자 2명이 의정부지역자활센터의 도움을 받아 창업교육 등 자활기업 설립 조건을 충족하여, 지난 17일 의정부시로부터 자활기업으로 인정받고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보인희망나르미는 정부양곡배송 자활기업으로서 의정부희망나르미(대표자 김승현)와 함께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 가구 정부양곡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장보철, 홍인표 보인희망나르미 공동대표는 “의정부시와 의정부지역자활센터의 도움으로 이렇게 창업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모범적인 자활기업으로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보인희망나르미가 성공적인 자활기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기업 창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