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스 히어로즈' OST 뮤비 속 가수…'사람이야 인형이야?'
2019-10-29 16:31
'얼음눈물'은 코스튬 플레이 모델 겸 가수 유리사가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인형같은 외모로 노래를 부르는 유리사의 모습이 담겼다. 신비로운 모습과 애절한 보이스가 엑소스 히어로즈만의 감성을 나타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OST는 유리사뿐만 아니라 작곡가 박진배(ESTi), '테일즈위버' OST의 남구민(Nauts) 작곡가, 반도네온 악기 연주자 고상지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음원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유리사는 주로 쇼핑몰과 게임업체에서 활동하는 유명 코스튬 플레이 모델이다. 다양한 코스프레를 즐기며, 그 덕에 넥슨의 마비노기 듀얼의 홍보 모델로 활동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