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 산학관 협력 협의회’개최

2019-10-29 13:45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4일 관내 특성화 고교·대학교 산학 협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성결대, 연성대, 대림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안양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평촌공고 등 8개 학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교, 대학, 진흥원간 협력으로 다양한 기업요구 대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동반성장과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향후 주기적으로 산학관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 등 산학관 협력에 필요한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산학관 협력 사업 수요조사, 공동 추진 방안 마련, 기업과 학교 간 미스 매칭 해결 및 구인·구직 활동 강화, 기업과 학교 간 기술교육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