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2020년 아세아시멘트와 시너지 확대 ‘총력’
2019-10-28 16:11
한라시멘트가 2020년 아세아시멘트의 자회사 편입 3년차 맞아 경영방침을 ‘시너지 확대’로 정했다.
한라시멘트는 2020년 경영방침으로 ‘시너지 정착화’, ‘환경 경영 강화에 맞춘 효율적·효과적 공장 운영’, ‘안전사고 제로’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1월 한라시멘트를 인수해 내륙 및 해안 시멘트 제조공장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한라시멘트는 2020년 경영방침으로 ‘시너지 정착화’, ‘환경 경영 강화에 맞춘 효율적·효과적 공장 운영’, ‘안전사고 제로’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1월 한라시멘트를 인수해 내륙 및 해안 시멘트 제조공장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양사는 이후 기술 역량 강화와 교류 확대를 위해 ‘전사 기술세미나’를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향후 양사 간 통합 네트워크 전용 라인 구축, 공동 출하·교환 판매 시스템 및 통합 영업 현황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도 진행한다.
박찬호 한라시멘트 기획팀장은 “새해 시멘트 업계가 처한 대내외 환경이 결코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많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양사의 상호교류 확대 방안을 찾으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