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사업자등록증, 서울에서 처음발급 [중국 옌타이를 알다(410)]
2019-10-27 17:09
옌타이시가 중국이 아닌 서울에서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동미미바이오테크는 의료건강 관련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의료건강산업은 한중옌타이산업단지가 집중 육성하는 10대 중점산업 중 하나다.
옌타이시는 현재 중국자유무역구와 한중옌타이산업단지로 지정 받고 기업을 위한 다양한 우수정책을 펼치며 기업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옌타이 개발구에 새로 입주한 한국기업은 21개사로 전년 동기대비 320% 증가했다.
위페이 한중옌타이산업단지 한국사무소 수석대표는 “옌타이 개발구 내에 있는 한중옌타이산업단지와 자유무역구는 양대 국가급 플랫폼으로 중국에서 유일한 곳”이라며 “많은 한국기업들이 여러가지 우수한 정책을 활용해 이곳에서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