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포토] 칠레 산티아고 100만명 시위…사상 최대규모

2019-10-26 16:56

 

24일(현지시각)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100만명이 넘는 시위대가 거리로 뛰쳐나와 시위를 벌인 가운데,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뿌리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4일(현지시각)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개혁을 요구했다. 칠레 정부의 지하철 요금 인상 반대로 촉발된 것으로, 이는 칠레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전했다. 이번 시위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로이터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