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브아걸 "14년 롱런 비결? 질척 대지 않는 것" 현실 조언
2019-10-26 21:30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14년간 함께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4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이들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MC들을 당혹케 만들었다.
특히 14년 간 유지할 수 있는 팀워크에 관해 "서로 질척거리지 않고 적당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덕담이 오갈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멤버들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답변이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학생이었을 때는 멤버들이 팔베개까지 해줬다"라는 미담을 전하며 14년 우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