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군-LIVEEN, 스마트 커머스 사업 업무협약

2019-10-25 13:48
블록체인 기술 통한 효과적인 인증시스템을 통한 회원가입 활성화

대학생 교육할인스토어 와이군과 블록체인 기술 업체 LIVEEN이 복지몰 기반 스마트 커머스 활성화에 나선다.

와이군은 LIVEEN과 미래 스마트 커머스로의 동반성장, 혁신적인 발전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플랫폼 상호발전과 전 산업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 암호 자산(토큰), 위치 정보 기술, 전자상거래 서비스, 교육사업 및 사회적 활동, 임직원복지 증진 및 플랫폼 홍보 협조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력했다.

와이군은 "일반적인 이메일 등의 본인인증 절차에서 보다 고도화된 인증 기술을 통해 해킹위협의 원천차단과 간소화된 인증 방식으로 '보안'과 '간편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스마트 커머스 시장에서 보다 빠른 대응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와이군 교육할인스토어 서비스를 VEEN 토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VEEN 토큰(Token) 제휴 페이지, LIVEEN 소개 페이지 등을 복지몰 페이지 안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LIVEEN 회원들만 LIVEEN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이군 교육할인스토어와 LIVEEN과의 연동을 조만간 출시한다.

양사는 상호 협의체 'K-DA'를 통해 체계적인 데이터허브 구축과 사업관리, 거버넌스 등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한상훈 이준시스템 와이군 대표이사(사진의 왼쪽)와 김우섭 피노텍 LIVEEN 대표이사. [사진=와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