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가을꽃 만개...시민 등 가을정취 선보이며 호평받아'
2019-10-25 10:00
25일 시에 따르면, 이 꽃은 시가 공공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안산형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올여름 땀 흘리며 심고 정성들여 가꾼 것이다.
시는 희망근로사업이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해 줄 뿐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한 몫 하고 있다고 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일자리사업을 활성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생활주변을 아름답게 가꾸는 환경정화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은 올해 정기소득이 없이 재산 2억 원 이하인 관내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1174명을 선발해 3단계로 나눠 DB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