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임산부 건강한 출산 지원한다

2019-10-24 11:34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24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19년도 제3기 출산준비교실 다소미(DASOMI)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9월5일부터 10월24일까지 6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 아가에게 들려주는 태교이야기를 집필한 엄순옥 작가를 초청, 육아이야기 공유와 사인회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소미 프로그램은「다솜 아동 발달 심리 연구소」오혜진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출산준비 태교 및 다양한 분만법의 이해(초점책만들기), 예비부모교육(나는 어떤 부모인가?), 올바른 자녀 양육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엄마와 태아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

한편 김 시장은 “다소미 프로그램은 올바른 부모 됨을 일깨우기 위해 개발된 교육 과정으로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