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주 “프러포즈 때 억지 눈물”…남편 최민수 ‘식스팩 없어’ 자랑

2019-10-22 22:20


모델 이혜주가 모델 남편 최민수와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모델 이혜주(오른쪽)와 최민수 부부. 사진=이혜주 인스타그램 캡처]


이혜주는 22일 방송된 위성·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결혼 유발자들’ 특집으로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와 함께 출연했다.

이혜주는 최민수의 프러포즈에 대해 “이쯤에서 울어줘야겠다 싶어 억지로 울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주는 “남편이 너무 착하다”며 진행자와 게스트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오늘 (방송에) 나온다고 하니 챙겨줬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또 이혜주는 “남편이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데 식스팩이 없다”며 “대신 에잇팩이 있다”고 자랑하며 변함없는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주는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헤이주 뷰티’(Heyjoo Beauty)를 운영하며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