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6개 인증 획득

2019-10-21 10:11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최근 대통령직속 기관인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국민참여 기념사업 부분 6개 부문 사업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념사업은 대통령 직속 기념사업추진위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와 의미를 고취한 개인·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과 개인 중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은 6개의 기념사업을 인증받아 국민인증 사업으로 기념백서에 등재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3월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추진 사업은 안양청소년 임시정부 피난처 역사탐방,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광야 등 100주년 의미와 가치를 담은 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국민참여 기념사업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현재를 성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