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체험단 모집
2019-10-19 06:35
광주광역시가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시범사업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돼 다음달 교통비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마일리지가 적립되려면 매월 교통카드 32회 이상 사용해야 한다.
10월부터 광주를 포함한 전국 11개 주요 도시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전국 12개 광역 시·도에서 사업이 시행된다.
매월 최대 30% 할인 효과가 있어 교통비가 절감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