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천 하천 정화활동 펼쳐
2019-10-18 09:39
이날 기념식을 겸한 정화활동은 안양시의 후원 속에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라는 주제로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환경감시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1989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클린업데이’는 우리나라는 1993년에 시작했다.
안양시에서도 매년 10월 안양천변에서 기념행사와 더불어 하천정화 활동을 통해 안양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클린업데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행사를 통해 귀중한 자연 환경을 잘 가꾸고 보전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책임이자 의무”라면서 “안양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식공간의 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