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스핀오프 '신의 한수-귀수편' 11월 7일 개봉…기대감 높이는 스틸 10종
2019-10-17 18:10
'신의 한 수' 스핀오프작인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제작진 측은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아지트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오는 11월 7일 개봉을 확정 지은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0종의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도장깨기 스타일로 진행되는 액션과 바둑 대결의 모습이다.
전작 '신의 한 수'에서 ‘귀신 같은 수를 두는 자’로 언급된 ‘귀수’(권상우 분)가 전국의 바둑 고수들을 찾아가는 도장깨기 바둑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끈질기고 집요한 판돈 바둑의 대가 ‘부산잡초’(허성태), 마지막으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석 바둑의 ‘외톨이’(우도환 분)까지 각양각색 바둑 고수들과의 대결을 ‘귀수’가 어떻게 헤쳐나갈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사활을 건 액션도 엿볼 수 있다.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이색적인 공간에서의 액션이 눈길을 끈다. 현란한 ‘귀수’만의 액션을 선보일 화장실 액션과 '신의 한 수' 냉동창고 액션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주물공장의 뜨거운 액션이 스틸에 담기며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