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한독상의와 히든챔피언 육성 협력
2019-10-17 15:09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한독상공회의소와 ‘중견기업 육성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김효준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최희문 중견련 상무, 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장, 수잔네 뵈얼레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교류 협력을 강화해 대를 이은 명문 장수기업으로 발전하는 전략을 공유하고, 아우스빌둥(Ausbildung)을 비롯한 우수 산업인력 육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반 부회장은 “한국과 독일의 경제 협력과 교역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한독상공회의소와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발전과 양국의 호혜적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