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1.25%로 인하…역대 최저 수준
2019-10-16 09:51
기준금리가 연 1.25%로 0.25%포인트 인하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6일 서울 태평로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인하 결정했다.
앞서 지난 7월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한 한은이 이번에 추가로 인하를 단행하면서 금리는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인 연 1.25%로 돌아가게 됐다.
여기에 1년 이상 이어진 미·중 무역분쟁으로 수출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경기 부양을 위해서도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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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