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산 플라워랜드’ 코스모스 산책로 '인기'

2019-10-15 18:17
허성무 시장, 사계절 테마공원 현장 방문해 희망근로자 격려

허성무 시장이 15일 대산플라워랜드를 방문,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시[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15일 사계절 꽃피는 테마공원으로 가을 나들이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대산플라워랜드’를 방문, 하반기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4-10번지 일원(대산야구장 옆) 강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3만3000㎡에 이르는 공원이다. 

대산플라워랜드는 지난 6월 8일 개장 이후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1㎞에 걸쳐 코스모스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및 사회단체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페튜니아, 메리골드, 국화 등 가을꽃을 식재하면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임동식 대산면장은 “갈대만 무성했던 낙동강 유휴지에 면민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대산플라워랜드가 대산야구장, 수변체육공원, 어르신 파크골프장과 함께 새로운 지역 발전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유지ˑ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