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NIE 패스포트 수상자 선정

2019-10-15 14:16

신문협회가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9 청소년 생명존중 NIE 패스포트' 대상 수상자에 초등부문 정지윤(대구 동천초 6학년), 중등부문 황유정(대구 정화중 2학년), 고등부문 김현빈(울산 삼일여고 2학년) 학생이 지난 14일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신문협회가 '2019 청소년 생명존중 NIE 패스포트' 대상 수상자로 초등부문 정지윤(대구 동천초 6학년), 중등부문 황유정(대구 정화중 2학년), 고등부문 김현빈(울산 삼일여고 2학년) 학생을 선정했다.

NIE 패스포트는 학생들이 자존감·사회적 소통능력과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생명의 존귀성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는 워크북이다.

심사위원들은 "신문 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에세이처럼 풀어내야 하는 만만치 않은 과제였다"며 "대다수 응모작이 고민과 성찰이 담긴 완성도 높은 내용으로 채워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3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50만원, 우수상 6명 각 30만원, 장려상 30명 각 5만원)이 수여된다. 단체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삼성언론재단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