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현대百,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10주년 전시회

2019-10-14 10:16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전통식품 PB브랜드 ‘명인명촌’ 10주년을 맞아 오는 16∼20일 서울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명인명촌 10주년-보물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명인명촌'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을 만드는 명인들의 상품을 한데 모은 브랜드로 2009년 첫선을 보였다. 현재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100여명의 명인이 만든 장류·식초류·주류·음료·간식 등 250여종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국 각 산지별 명인들이 만드는 전통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예술적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갤러리 형태로 운영된다. 전통제조법을 고집해 상품을 만드는 명인들의 영상과 사진, 그들이 사용하는 전통 집기류 등이 전시된다. 또 명인 9명의 전통식품 제조 노하우와 음식 조리법 등도 소개한다.
 

현대백화점 명인명촌 10주년 기념 전시회 포스터 [사진=현대백화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