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생일에 '자필사과문'이 화제된 이유는
2019-10-14 08:32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의 팬들이 지난 13일 지민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방식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트위터에서 '자필사과문'이라는 태그가 등장해서 이목을 끌었다.
14일 오전부터 트위터에는 '자필사과문'이라는 실시간 트윗이 2만회 이상 리트윗 되면서 화제됐다. 자필사과문은 #HappyBirthdayGorila라는 태그를 올렸던 아이디 '킥킥'이라는 사용자의 사과문으로 알려졌다.
이 사용자는 지민의 생일을 조롱하는 의미를 담은 고릴라를 태그에 올려서 방탄소년단 팬들의 분을 샀다. 이에 팬들은 사과를 요구했고, 이 사용자는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사소한 장난이라고 생각해 시작했지만,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제 생각이 매우 짧았다"며 "매우 반성하고, 다시는 트위터에 발도 들이지 않겠다"고 했다.
자필사과문을 올렸지만, 여전히 팬들의 화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14일 오전부터 트위터에는 '자필사과문'이라는 실시간 트윗이 2만회 이상 리트윗 되면서 화제됐다. 자필사과문은 #HappyBirthdayGorila라는 태그를 올렸던 아이디 '킥킥'이라는 사용자의 사과문으로 알려졌다.
이 사용자는 지민의 생일을 조롱하는 의미를 담은 고릴라를 태그에 올려서 방탄소년단 팬들의 분을 샀다. 이에 팬들은 사과를 요구했고, 이 사용자는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사소한 장난이라고 생각해 시작했지만, 입장바꿔 생각해보니 제 생각이 매우 짧았다"며 "매우 반성하고, 다시는 트위터에 발도 들이지 않겠다"고 했다.
자필사과문을 올렸지만, 여전히 팬들의 화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