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건강·활기찬 노년 즐길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2019-10-13 08:57
윤 시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마중물 역할을 해주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안산시가 지금처럼 눈부신 발전과 넘치는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념식은 노인의 날을 전후해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단원구 고잔동 소재 제이엘 컨벤션 연회장에서 ㈔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노인행동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증진 기여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 채워진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처럼 근심 걱정을 내려놓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관내 어르신들과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