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레나, “남편 최현호와 이혼할 뻔” 이유는?

2019-10-08 21:18

홍레나, 최현호[TV조선 '얼마예요?' 캡처]

방송인 홍레나가 남편 최현호와 유흥주점 에피소드로 파혼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한 홍레나는 "결혼 전 남편이 자신 몰래 몰래 유흥 주점에 갔다"며 "이 사실을 알고 파혼할 뻔 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홍레나와 최현호는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최현호는 올해 나이 44세로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약하다가 지금은 핸드볼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홍레나는 홍콩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와 이후 아리랑 국제방송 리포터로 활동했다.

최현호는 홍레나와의 만남에 대해 한 프로그램에서 "SNS를 통해 홍레나를 만났다"며 "내가 먼저 홍레나에게 말을 걸었는데 곧바로 피드백을 받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