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김정은 핵 포기 뜻 없다’는 사실 직시해야, ‘촛불’ 요구에 응답하라
2019-10-07 08:23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시민을 거리로 내모는 ‘정치 무능’ 언제까지 계속될 건가
- 한글날 보수 집회 예고, 양 진영의 대중집회 세 대결 양상으로 치달을 것
동아일보 : 檢은 ‘조국 수사’ 속도 내고, 與野는 분열·갈등 조장 말라
- 정치권 압박으로 검찰 수사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검찰 개혁 순수성 훼손될 수밖에 없어
- 시간 끌수록 오해 증폭될 수밖에 없어 수사 속도 내야 하는 검찰, 결과 신속히 내놓아야
- ‘비핵화 개념’ 논의도 하지 않아, 비핵화 의지 없다는 확인한 게 이번 협상의 성과
- 핵보유국이 되겠다는 북한, 북핵 무용지물로 만들 실질적인 군사적 대응책 수립해나가야
중앙일보 : 나라의 분열 언제까지…대통령이 솔로몬의 지혜 발휘해야
- 진영 싸움 부추기는 정치권, 대의민주주의 위기 자초하는 암담한 상황
- 하루빨리 반대편 국민 의견 포용해 분열 해소해야, 문 대통령 솔로몬 지혜와 결단 내려야
한겨레신문 : ‘조국 블랙홀’ 넘어, 더 커진 ‘촛불’ 요구에 응답해야
- 첫 단추 잘못 끼운 ‘조국 수사’, 수사 개시 시점부터 절차와 과정 부적절해
- 언론개혁 외친 촛불 시민들, 언론 스스로 성찰할 대목 없는지 살펴봐야
매일경제 : 문 대통령도 인정한 52시간제 보완, 시늉만 말고 철저히 고쳐라
- 시행 여기 호소해온 상당수 중소기업, 주 52시간제 보완 필요성 인정해 다행스러워
- 경제침체로 경영환경 악화하고 있어 정부 시늉 아닌 실질적인 보완책 내놔야
한국경제 : ‘노블레스 오블리주’ 갈 길 먼 한국, 지식인부터 각성해야
- 사회 곳곳 지적·정신적 건강 지켜주는 집단으로 존중받아온 지식인들 탈 행위로 부패해져
- 도덕 이전에 최소한의 양심 지켜야 할 지식인들 통렬하게 반성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