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환자 살려
2019-10-02 17:14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남편 윤모(58)씨가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이상하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환자는 의식과 호흡, 맥박이 정상이었지만 병원으로 이송 중 경련과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에 대원들이 곧바로 흉부압박을 하는 등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한편 조 서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심정지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심정지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