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초통령 도티, 2019 초록우산 천사데이 홍도대사로 위촉

2019-10-01 14:42

MCN 업계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의 CCO(최고콘텐츠책임자)이자,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인도티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초록우산 천사데이’의 6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기념 촬영중이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MCN 기업 샌드박스 CCO(최고콘텐츠책임자)이자 인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도티’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초록우산 천사데이’의 여섯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일 도티는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네이션 파크에서 열린 초록우산 천사데이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했다. 초록우산 천사데이는 매년 10월 4일 아동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응원하는 취지의 행사다.

도티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주위에 소외된 아동들을 살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응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유튜브와 방송에서 보여준 도티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에너지가 오랜 시간 어린이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왔다”며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천사데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도티는 “초록우산 천사데이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무척 영광이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제가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받아온 무한한 사랑을 나눠주라는 뜻으로 알고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티는 유튜버 뿐만 아니라 MCN 기업 샌드박스의 공동 창업자로서도 활동 중이다. 샌드박스는 개그맨 유병재, 장삐쭈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340 여 팀이 소속되고 총 구독자수가 약 1억 명이 넘는 MCN 업계 엔터테이먼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