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
2019-10-02 08:59
지난 25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서 음주운전 근절 서약 이벤트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건전음주 정착을 위해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와 임직원,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내기 운전자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다.
또한 음주운전 사고 현황과 피해 실태, 예방법 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전시했다. ‘달라진 도로교통법 OX 퀴즈’를 운영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7월 개최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의 수상작을 실제 차량 스티커로 제작했다. 해당 스티커를 신규 운전면허증 발급 창구에서 면허증과 함께 배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운전습관이 확립되는 새내기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갖도록 3년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7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모두의 주차장 등과 함께 공동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소비자에게 수상작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건전음주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