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남도, 유원·운동 등 재난 취약 시설 집중 점검
2019-09-24 08:58
- 공연장, 전시장, 집회장 등 69개소…도 합동 및 시군 자체 점검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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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가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도민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유원시설과 운동시설 등 총 69개소가 대상이다.
점검 대상은 △유원시설 19곳 △운동시설 20곳 △집회장 16곳 △수련시설 9곳 △공연장 3곳 △전시장 1곳 △전망대 1곳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건축 구조부의 지반 침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관리 상태 및 안전성여부 △관계 법령 위반 사항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도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명령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할 경우 관련 부서 통보 등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추적 관리해나갈 계획이다.